본문 바로가기
나의수다

한국IT 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경기도재난지원금 경기도데이터배당

by 기냥~ 2020. 6. 19.

 

 

한국IT 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020617일 수요일 09:00~18:00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국제 회의장 개최되었는데, 주제는 AI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트코로나 스마트사회 입니다.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수도권방역강화 무기한 연장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준비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참석자 없이 개최식, 시상식 및 행사 관계자, 좌장, 발표자만 참가하는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당일 발표하는 내용은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617 9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온라인 학술대회의 첫 발표자는 국토연구원 센터 이재용 좌장의 스마트 첼린지로, 인천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국제도시 영종도의 스마트 버스를 꼽았습니다. 영종도는 다른 인천지역에 비해 낮은 인구밀도와 신도시 개발 중이라대중교통 취약지역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와 협업으로 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콜버스를 시범운행을 했는데, 사용자는 앱을 통해 근처의 정류장을 I-MOD를 호출하고, I-MODAI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해 이동합니다.

 

 

콜버스를 이용한 인천시민 최지혜님은 버스를 타면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아이모드(콜버스)를 타면, 15분 정도밖에 소요가 안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콜버스를 반겼고, 인천시 황선영님은 동승객이 선택한 정류장만 정차 하니까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 라고 말씀 하셨어요. 인천시는 콜버스로 영향 받을 버스와 택시 사업자를 만나서 경쟁이 아닌 상생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무엇보다 힘을 쏟은 것은 시민 들과의 소통 이였습니다.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직접 소통하는 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서비스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용했고, 대중교통 통행시간도 16분이나 줄어서, 시범운행기간이 끝날 무렵 시민들이 사랑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오전 발표가 끝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11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의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표준 도시 서울>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있었고, 뒤를 이어서  개회사는 임규건(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교수)님 께서. 환영사는 이낙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님께서, 축사는 이상민(국회의원), 석제범(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님이, 그리고 최우수논문상 등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기조 연설에서 서울은 스마트 혁신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스마트기구는 현재 서울시가 주도를 하고 있고. 다른 주변 국가와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우리(서울시)의 노하우와 네트웍을 충분히 공유하고 있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K방역이 그러했 듯이, 대한민국이 걸어가면 길이 되고 표준이 되는 그런 나라, 그런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데이터배당_7.png
0.64MB

 

이어진 발표 그리고 잠시의 휴식시간을 보내고 2시가 조금 넘어서, 디지털 경기도 추천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좌장은 호서대 교수 박승범님입니다.

 

디지털 경기도 추천 첫번째 주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현황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 소득의 추진은 제일 먼저 -> 카드사 업무 협의 및 시스템 설계 및 구성 방안을 검토 했고 ->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접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 접수 현황 및 일자 별 통계로 접수 시작 한달만에 경기도민 1,327만명중 92 신청완료라는 결과를 만들었고 -> 15일 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경기도민 1,327만명에 대한 접수 실시, 도민의 접근성 높은 손쉬운 온라인 신청 및 주민센터 등 담당 공무원의 업무효율성 증대, 서비스장애의 빈도를 최소화 하는 성과를 거둔 특별한 의미의 성공 사례입니다.  

 

 

디지털 경기도 추천 두번째 주제는 <경기도 데이터 배당 추진 사례> 입니다.  데이터 배당이란 데이터 생산 기여에 대한 직접 보상을 받고, 지역 화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있는 정책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사용한 우리동네 지역화폐로 지역 경제도 살리고, 사용한 만큼 데이터로 생긴 수익을 사용자와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 주권은 주체별 관리 및 권리가 있어서 국가는 국내 데이터의 해외로 반출 등을 통제하면서 외국 기업 활용 시 과세를 부과하고, 개인은 자기결정권을 가지므로 개인 데이터의 열람, 정정, 삭제, 이동 등 프로파일링 거부 및 익혀질 권리를 요구 할 수 있고, 기업은 필요한 테이터를 요구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및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노동 없는 미래의 저자 팀더럽은 일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의 변화로 근로자들을 단순히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와 경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회토론회의 심정록 교수는 데이트 추출 수익권에 대해 공정하게 재분배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많은 전문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이재명 도지사님은 배당금액은 적지만 데이터 주권을 실행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다. 그리고 생산자의 주권이 확립되는 날이 앞 당져 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데이터 배당 제도 확산을 위하여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의 확보와 참여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소유권의 환원 방법 등은 체계적 연구를 통해서 데이터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데이터 주체인 국민에게 제대로 배당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 데이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데이터 주권 실천과 연계할 계획이고, 아울려 민간기업들도 데이터 권리 실천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시길 요청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배당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발표가 끝난 후에 질문세례와 답변은 계속되었습니다. 데이터 배당에 대한 질문에 원준석 주무관은 지역화폐로 거래한 테이터는 연구목적으로 요구한 대학과 연구소에 유상으로 제공을 하고, 거기에서 발생된 수익으로 배당했습니다. 데이터 배당의 근본적인 목적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지역화폐 데이터의 가치를 올려서 판매를 하고, 배당을 할 예정입니다.” 라고 답변 했습니다.  

 

 

자기결정권은 데이터 주권인 개인에게 주어지고. 내정보가 어떻게 사용되고 판매되고 거래되는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선택권은 데이터 주권인 개인에게 있음을 제차 강조하면서, 아직은 고민과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한 시행 초기 단계라, 데이터 배당의 주권이 도민 여러분 개인에 있는 만큼 경기도의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시 길 바라다고 당부의 말도 남겼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사회를 구현하고, IT서비스 관련 산업이 역할과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경기도 데이터 배당 등 다양한 스마트 산업이 우리 생활 속에 제대로 안착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