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 도심속 청정도량 삼보사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어요! 도심 속에 공원이 있고 공원 안에 숨겨진 보물 같은 아주 작은 사찰 삼보사!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찰입니다. 성남 삼보사는 아주 작은 사찰이에요. 게다가 은행 공원 속에 숨어 있어서요 성남에 오래 살고 있어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저도 은행공원을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가 봤어요. 사찰은 은행공원 안쪽으로 들어와서 다목적 체육관 바로 옆에 있어요.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거면 좁은 언덕길을 쭈~욱 끝까지 올라가면 막다른 사찰 입구와 오른쪽으로는 은행 공원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에 있어서 차는 사찰 부근 어디쯤 대충 주차를 합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끔 만 주차를 해놓고 사찰안으로 들어갔어요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난지 채 한.. 2020. 6. 15. 남양주 묘적사 계곡 시원한 바람 남양주 묘적사에 다녀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봉축 법요식 참석차 주말 아침에 사찰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은 5월 30일입니다. 파란 하늘은 유난히 더 빛나고 봄날의 따뜻한 날씨가 바깥 활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부릉부릉부릉 승용차 시동을 걸고 묘적사로 향합니다. 묘적사 까지는 집에서 20여분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평상시에도 시간이 날 때 한번씩 들러서 마음을 정화시키는 나만의 힐링 장소이기도 합니다. 묘적사의 위치는 도심 근교의 외곽이라서 방문이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사찰까지는 계곡을 끼고 있는 구불구불한 찻길을 10여분 동안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길 한쪽으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눈과 귀를 모두 힐링 시켜주고 있습니다. 묘적사 계곡에는 가.. 2020. 6. 2. 남양주 물의정원 꽃양귀비 붉게 물들어~ 사진1 따뜻한 봄볕이 눈부신 5월입니다.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남양주 물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 때 절세미인으로 왕후 이상의 권세를 누렸던 중국의 대표 미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 이름과 똑 같은 꽃양귀비가 남양주 물의정원 북한강변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진2 사진 2-1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에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변환되면서 외부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오랜 기간 집콕 생활로 지쳐가고 있는 마음을 달래면서 산책도 해볼 겸 마스크 착용하고 길을 나섯습니다. 사진3 남양주 물의정원을 찾아가 가는 방법 중 가장 편리한 방법은 대중교통입니다. 경의 중앙선 운길산 역에서 하차 후 10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자전거길과 산책로길이 북한강.. 2020. 5. 31. 오월이 눈부신 할미꽃 성남은행식물원 성남 은행 식물원에 할미꽃 보러 나왔어요. 할미꽃은 3.4월이 개화시기라 가장 예쁘거든요 코로나로 여파로 어쩔수 없이 집콕생활만 해야 돼서요. 개화시기는 못 맞췄지만 그래도 늦은 5월에 할미꽃 보러 나와 봤어요. 과연 5월의 성남은행식물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라서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가 없었잖아요.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으로 바뀐 5월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되는 시기라서 혼자서 산책 나와봤어요. 할미꽃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까지 꽃이 피어 있을지 의문 입니다. 성남 은행 식물원에 도착했어요. 꽃들이 알록달록 많이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살벌한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했지만 식물원에 어김없이 찾아온 봄 입구부터.. 2020. 5.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