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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청정도량 삼보사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어요! 도심 속에 공원이 있고 공원 안에 숨겨진 보물 같은 아주 작은 사찰 삼보사! ​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사찰입니다. 성남 삼보사는 아주 작은 사찰이에요. 게다가 은행 공원 속에 숨어 있어서요 ​ 성남에 오래 살고 있어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 저도 은행공원을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가 봤어요. 사찰은 은행공원 안쪽으로 들어와서 다목적 체육관 바로 옆에 있어요. ​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거면 좁은 언덕길을 쭈~욱 끝까지 올라가면 ​ 막다른 사찰 입구와 오른쪽으로는 은행 공원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에 있어서 ​ 차는 사찰 부근 어디쯤 대충 주차를 합니다. ​ 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끔 만 주차를 해놓고 사찰안으로 들어갔어요 부처님 오신 날이 지난지 채 한.. 2020. 6. 15.
남양주 묘적사 계곡 시원한 바람 남양주 묘적사에 다녀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봉축 법요식 참석차 주말 아침에 사찰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은 5월 30일입니다. 파란 하늘은 유난히 더 빛나고 봄날의 따뜻한 날씨가 바깥 활동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부릉부릉부릉 승용차 시동을 걸고 묘적사로 향합니다. 묘적사 까지는 집에서 20여분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평상시에도 시간이 날 때 한번씩 들러서 마음을 정화시키는 나만의 힐링 장소이기도 합니다. 묘적사의 위치는 도심 근교의 외곽이라서 방문이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사찰까지는 계곡을 끼고 있는 구불구불한 찻길을 10여분 동안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는 길 한쪽으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눈과 귀를 모두 힐링 시켜주고 있습니다. 묘적사 계곡에는 가.. 2020. 6. 2.
남양주 물의정원 꽃양귀비 붉게 물들어~ 사진1 따뜻한 봄볕이 눈부신 5월입니다.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남양주 물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 때 절세미인으로 왕후 이상의 권세를 누렸던 중국의 대표 미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 이름과 똑 같은 꽃양귀비가 남양주 물의정원 북한강변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진2 사진 2-1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에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변환되면서 외부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오랜 기간 집콕 생활로 지쳐가고 있는 마음을 달래면서 산책도 해볼 겸 마스크 착용하고 길을 나섯습니다. 사진3 남양주 물의정원을 찾아가 가는 방법 중 가장 편리한 방법은 대중교통입니다. 경의 중앙선 운길산 역에서 하차 후 10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자전거길과 산책로길이 북한강.. 2020. 5. 31.
오월이 눈부신 할미꽃 성남은행식물원 성남 은행 식물원에 할미꽃 보러 나왔어요. ​ 할미꽃은 3.4월이 개화시기라 가장 예쁘거든요 ​ 코로나로 여파로 어쩔수 없이 집콕생활만 해야 돼서요. 개화시기는 못 맞췄지만 ​ 그래도 늦은 5월에 할미꽃 보러 나와 봤어요. ​ 과연 5월의 성남은행식물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라서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가 없었잖아요. ​ 생활속 거리두기 기간으로 바뀐 5월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되는 시기라서 혼자서 산책 나와봤어요. ​ 할미꽃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까지 꽃이 피어 있을지 의문 입니다. ​ 성남 은행 식물원에 도착했어요. 꽃들이 알록달록 많이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 ​ 살벌한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했지만 ​ 식물원에 어김없이 찾아온 봄 ​ 입구부터..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