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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자전거길 너무 아름다워요 X 운길산역에서 샛터삼거리까지!

by 기냥~ 2020. 7. 14.

 

   

                     

 

주말에는 자전거도 전철을 탈수 있다는 사실! 도민 여러분은 모두 알고 계시죠!.  전철을 이용해서 라이딩을 하게 되면, 인근지역보다 먼 곳으로의 자전거 여행이 가능해서요. 평소 달려 보고 싶었던 코스지만 멀어서 가지 못했던 코스를 가볼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지난 주말 전철을 타고 경의중앙선 운길산 역으로 향했습니다.. 운길산역에서 시작하는 이번 라이딩은 북한강을 오른쪽에 끼고 한시간 반 정도 달릴 수 있는 자전거 길 중에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 꼽히는 코스로, 이번 라이딩 소개 장소 입니다.    

 

 

 

 

운길산역에서 하차해서 1번출구로 나온 후 2-3분만 강변 쪽으로 내려가면 제일 처음 만나는 정류장은 밝은광장 인증센터인데, 그곳은 바로 북한강 종주 자전거 길의 시작점입니다. 샛터삼거리, 경강교를 지나 춘천의 신매대교까지 총 70km의 거리로 라이딩 시간은 평균 5시간입니다. 수도권 시민의 영원한 휴식처 북한강은 주말 관광객들 휴식처 이기도 합니다.

 

 

 

밝은광장 인증센터에는 무료 주차장도 운영하고 있어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해 두시면 좋고요. 센터에 있는 바이크 카페에서는 종주 인증확인도 해주고 있었어요. 종주 인증 확인 절차는, 제일 먼저 자전거 종류 인증 수첩을 구입 후, 자전거 길에 있는 인증센터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야 합니다. 구간별로 빠짐없이 스탬프를 모았다면, 바이크 카페에서 확인을 받고, 종주 인증 확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종주 인증확인증을 받을 때 경비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음코스는 북한강변의 가장 핫플로 손꼽히는 물의 정원입니다. 물의정원은 봄에는 양귀비 꽃이 강변을 붉게 물들이고, 가을에는 노랑국화와 코스모스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는 굉장히 아름다운 구간입니다.

 

 

 

 

북한강 종주 자전거들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주말에는 서울근교 여행인파로 하나 가득 분비는 이곳은. 사계절 모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라서 언제 방문을 해도 좋은 곳이라서, 자전거길로도 좋지만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북한강을 오른쪽으로 끼고 계속 달리는 중인데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북한강과 그 건너에 보이는 카페 건물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음을 선사하고 있어요.  뜨거운 오후. 강에서 물놀이는 즐기는 시민들의 시원한 모습과 강물을 가로질러 달리는 수상스키는 즐기는 멋진 모습으로 대리 만족을 느꼈어요.

 

 

 

 

자전거 길에는 화장실도 있고, 도보 겸용 길도 중간중간에 있어요. 특히 도보 겸용 길을 달릴 때는 서로의 안전을 위하여 주의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찻길과 주차장 사이에 자전거 길이 있어서 차조심도 필수입니다.

 

 

 

자전거로 40여분을 달리다 우리들의 페달이 멈춘 이곳은 꽃가람공원입니다.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주자장과 화장실 그리고 근린체육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었어요.

 

 

 

공원 잔디 입구에 연주하는 아저씨의 조각상을 시작으로 적당한 공간에 벤치와 조각상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공원은 벤치도 각각의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 들하고 나들이하기에 좋을 공원으로 추천합니다.

 

 

 

공원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6.25 참전 용사의 유해발굴 작업을 했었던 평화의 쉼터가 나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조성한 평화의 쉼터는 공원 안쪽 끝까지 들어가야 볼 수 있어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유해발굴 사업의 목적과 호국정신을 알리기 위하여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625전쟁의 의미와 참상을 소개하는 안내판은 공원 왼쪽에, 공원 오른쪽에는 잔디와 벤치가 놓여있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딱 좋았어요. 공간 중앙에 있는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탑도 멋지게 자리하고 있어요.

 

공원에는 북한강이 가장 가까운 곳에, 북한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적의 장소에도 벤치가 놓여 있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베스트 애정장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에 잠시 앉아서 휴식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그 어느 카페 부럽지 않는 너무 멋진 곳이 였어요.  가끔 이곳에 와서 힐링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휴식을 멈추고 조금 더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북한강 야외 공연장입니다. 시민들을 위하여 여름축제나 행사 등이 언제나 시끌벅쩍했었던 곳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모든 공연을 취소되고, 지금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만 제공할 뿐이에요. 그래도 널찍한 잔디도 있고 북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서, 산책코스로는 아주 좋아요.

 

 

 

 

북한강 공연장 앞에는 자물쇠가 굳게 잠겨져 있었어요. 하루 빨리 코로나19 퇴치해서 잔듸광장에 여유롭게 앉아서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던 옛 시절로 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도서관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언제나 한결 같은 우리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추억의 자물쇠 코너도 있어요.  

 

 

 

 

다시 힘을 내서 페달을 밟아 봅니다. 여기서 30여분만 달리면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샛터삼거리가 나오는데요. 삼거리 도착전에 있는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휴식 시간을 가졌어요. 라이더들에게 편의점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서요. 그냥 지나칠수가 없답니다.

 

 

 

오늘 저의 최종 목적지인 샛터 삼거리 인증센터 입니다. 여기서 구리, 사능 방면으로 갈수도 있고 청평 춘천까지도 달릴 수 있지만, 북한강종주길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인 운길산과 샛터삼거리왕복이 오늘 저의 라이딩 일정이라서, 샛터 삼거리 인증센터에서 인증도장 꽝꽝꽝! 찍고. 충분히 휴식시간을 가진 뒤 다시 운길산역으로 빽 해서 힘차게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