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막골 근린공원 계곡 물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언택트 산책하기 좋은

성남 사기막골 근린공원

 

 

 

긴장마를 끝으로

무더위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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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콕생활의 무료함을 달래볼 겸

조카와 함께

사기막골 근린 공원을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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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막골 공원은

아담한 사이즈라서

사람들의 발길 별로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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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바깥 외출이 조심스러운

지금 같은 시기에

언택트 여행지로

완성맞춤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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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원이지만

주차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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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무료!

게다가

장애인 주차 공간은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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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주차장에

없는 것은 빼고

다 있네요.

 

 

 

사기막골 근린공원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어요.

공원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대원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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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태양을 피해서

양산을 쓰고 산책하는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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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산책길을 올라가고 있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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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맞게

혼자만의 여유 있는 산책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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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의 매력은 매력은 어떤지?

함께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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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

더위를 피해 앉아 계신

어르신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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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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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원 내에

이륜차. 전동차 모두 출입 금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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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이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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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서

조금 올라와 왼쪽에 있는

전통가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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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이곳의 가마터가 있었다는

유래를 토대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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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막골 근린공원

가마터 바로 옆에

전통문화 체험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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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구조라 고풍스러운데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원래 운영하던 체험관이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이 중지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

코로나 진짜 미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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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러울 게 없는

신선놀음을 하고 계시는군요.!

​

더위를 피해서

정자에

형제 두 분이 나란히 누워 계십니다.

​

스마트폰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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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는 가마 체험관

바로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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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옆에는 인공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붓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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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는 잉어도 보이고

연꽃도 몇 송이 피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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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는

운동기구들도 몇 개가 있어요.

산책하기 전에

몸풀기부터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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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흘려내려오는

시원한 계곡물에

밤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의 모습이

시원해 보이는데요.

​

무더위를 식히기에

계곡만 한 것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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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지 않아서

계곡을 통째로

차지하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2020년도에는 개장을 못할 것 같은

물놀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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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동네 꼬맹이들이

한 무더기 모여 있을 공간인데

​

오늘따라

더 쓸쓸한 모습입니다.

​

코로나가 퇴치돼야만

개장이 될 것 같아요.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국화과에 속해 있는 별개미취 입니다.

공원 한편에 한 무더기 피어 있어요.

​

여름이라서

흰색의 꽃이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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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가로질러

다리를 건너가 봅니다.

여기에는 또 무엇이 숨어 있을지?

호기심도 발동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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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간 후라서 그런지

더없이 맑고 청명한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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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잠시 안구도 정화해 보고

마음도 정돈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

자연이 주는 위대함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시원한 계곡물소리와 함께

반려견과 산책하는 것도

꿀맛이겠죠!

​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

목줄. 배변봉투

잘 챙기고 계시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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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 왼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아파트하고 연결된 곳에는

아이들 놀이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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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원답게

놀이터도 아담하게

놀이기구는 2-4개 정도로

​

바닥은 충격 흡수 우레탄 소재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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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별 사용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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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막골 어린이 놀이터는

성남시에서 관리하고 있어요.

문의는 성남시(729-4277)입니다.

 

 

 

 

 

사기막골 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민간별서 정원 형태를 바탕으로

사기막골의 지명유래를 담아

사기를 굽던 전통가마를 재현하고

주변의 자연과

전통정원이 어울리도록

조성되었다고 안내문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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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하얀 뭉게구름을

뒤로하고

공원을 나왔어요.

​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작고 조용한 공원

사기막골 근린공원

언택트 여행지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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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막골근린공원입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